Lee Jieun
Biography
이지은은 시간과 기억을 색채로 옮기며, 무의식적인 감정과 경험을 캔버스 위에 담아낸다. 변화하는 내면을 섬세하게 끌어안는 동시에 주변을 세심히 관찰하며, 색과 형태를 통해 순간을 표현한다.
여행에서 마주한 바다, 식물, 정원, 그리고 아침 풍경과 같은 소재들은 단순한 풍경의 재현을 넘어, 감정적 존재감을 담아내고 내면을 비추는 정서적 공간으로 기능한다. 작가는 평온과 불안, 사랑과 두려움처럼 상반되는 감정들이 하나의 화면 안에 공존하도록 함으로써, 감정을 억누르거나 단순화하지 않고 그 복잡함 그대로 드러낸다.
여행의 기억, 산책길에서의 사색, 기쁨과 슬픔의 순간 등 일상의 흔적을 담아낸 그녀의 작품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잊고 있던 기억과 감정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그녀의 회화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자신의 모습과 일상 속 미묘한 감정의 리듬을 발견하도록 이끈다.
Exhib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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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춘 春春
이지은, 토담 2인전 17 April - 16 May 2026WORKS WORKS의 네번째 전시 《춘춘》은 찬란한 봄의 한가운데에서, 이지은과 토담이서로 다른 감각으로 바라본 봄을 하나의 공간에 펼쳐냅니다. 색과 감정으로 피어나는 봄과 기억의 잔상과 형태로 남겨진 봄이 나란히 놓이며, 서로 다른 결의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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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Works Work
굿모닝 타운, 순이지, 장가노, 이지은, 홍현준 13 December 2025 - 10 January 2026《Where Works Work》는 작업이 작품으로 확장되고, 다시 또 다른 작업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창작의 순환적 흐름에 주목합니다. 이 흐름이 실제로 의미를 갖는 지점을 제시하며 워크스워크스의 첫 전시를 시작합니다.Read more
Works
